지인이 몇달 쓰던 쇼파를 가져왔는데

강아지를 집에서 키우시던 집이어서 그랬는지

쇼파에 강아지냄새가 너무 진하게 배여서

아무리 섬유탈취제를 뿌려도 냄새가 빠지지않아

블랑코클리닝 세제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배송은 3일만에 받았고

받고 바로 써봤는데 깨끗해보이던 겉과는 다르게

닦고 나니 흰수건이 아주 노랗게 변하네요

생각보다 더 더러웠었나봐요

탈취효과도 기대중입니다

한번에 냄새가 없어질꺼라 생각진 않으니 여러번 사용해볼게요

근데 세제가 균일하게 뿌려지지않고 덩어리져서 나오고 세제통 입구에 몽글하게 달라붙어 좀 불편하네요

아 냄새도 좀 독해요 기침이 절로 나오네요